2008 사라토가갭 라이딩 (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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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Table Mountain Trail

사라토가 갭 라이딩 노트 - jimyoo

12 월 6 일

큰아이의 토론 클라스 (debate class) 가 사라토가 고등학교 (Saratoga High)에서 있어서 아이를 내려주고 근처에 있는 사라토가 갭 공원으로 향했다.

사라토가 갭은 코스가 아름답고, 재미있는 싱글트랙 구간도 많고, 그리고 그렇게 위험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코스 중의 하나이다.


여름에 마지막으로 가보고 오랜 만에 가는 라이딩이라 내가 주로 즐기는 24 마일 코스를 생각하고 갔는데, 타면서 썩 흥이 나지 않았다. 요즈음은 이상하다. 자전거를 타는 것이 그렇게 재미가 있지 않은 것 같다. 습관적으로 자전거를 타지만 예전의 그런 감동 (?)이 없다. 무섭기도 하고, 추워져서 그러나?

그래서 Grizzly Flat을 내려간후 Table Mountain 쪽으로 올라오는 짧은 코스를 택했다. 이 코스는 시간이 많이 없을 때 즐기는 코스로 짧지만 Table Mountain 오르는 소방도로가 길고 가파라서 힘들고 재미 (?) 있는 코스다. 이 코스를 마지막으로 탔던 날이 2007 년 1 월 26 일 이었는데, 그날은 오늘 보다 1 마일 정도 더 (Table Mountain Trail로 우회전 하지 않고 계속 싱글트랙을 0.5 마일 정도 내려가서 다리에서 돌아와서 Table Mountain Trail로 올라가는) 타긴 했지만, 평균속도가 오늘 보다 훨씬 좋았다. (14.3/7.6/29.5). 오늘은 아마도 하이커들이 많아서 자주 서서 그랬나 보다.

Table Mountain을 2*5 (실제는 2*3) 기어로 힘차게 올랐다. 다음에는 싱글 스피드로 도전해 봐야지 하는 자만심을 부리면서 ...

Table Mountain 싱글트랙 업힐에서 1 번 Saratoga Gap trail에 2 번 dabbing 이 있었다. 마지막 돌계단 색션은 거의 성공할 뻔 했는데 ... 이 색션은 여태까지 딱 한번 밖에 성공해 보지 못했다.


공원의 여러 주차장들은 하이커와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로 꽉 찾다.

기록

  • 시간: 11:50 - 1:50
  • 총거리/평균/최고: 13.5 mile/7.0/31.5
  • 온도 약 65F, 날씨 맑음

관련 문서

산악자전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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