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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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昌慶宮)은 서울시에 있는 조선 시대 세종 1년(1419년)에 건축한 궁궐로 처음 이름은 수강궁(壽康宮)이었으나 성종 14년(1483년)에 고쳐 지은 후, 현재 이름인 창경궁으로 바꾸었다. 남쪽으로는 종묘, 서쪽으로는 창덕궁과 연결되어 있다.
1909년 일본이 순종의 마음을 달랜다는 이유로 강제로 창경궁 안에 궁문, 담장 등을 헐고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 [1] 일반인들에게 관람시켰으며, 1911년에는 박물관을 짓고 이름을 창경원(昌慶苑)으로 고쳐 격을 낮추어 불렀다. 그 때부터 서울대공원이 생기기 전까지 시민의 공원이었던 창경원은 1983년에 동물원에 있던 동물들을 모두 서울 대공원으로 옮긴 이듬해인 1984년 창경궁을 복원하고 정비하면서 다시 이름을 원래대로 창경궁으로 고쳤다. 사적 제123호로 지정되어 있다.
주요 정보
- 문화재청 창경궁 홈페이지 - http://cgg.cha.go.kr/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5 (우110-360)
- 전화 : (02) 762-4868~9
- 찾아가기: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출구
- 입장료: 1000/500원 (성인/18세 미만) - 2008년 7월 자료
- 바로옆의 국립 서울 과학관과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경험담
- 2008년 여름의 어느 비오는 날에 아이들과 둘러 본 나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책로와 궁궐의 건물들의 사진들